메시지는 두개 이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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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5일

인간은 선할지 모르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뭐든 할지 모른다. 아이티에 가슴아픈건 지진 때문이 아니다. -프레시안 링크

구글 검색창에 '진흙'을 입력하면 추천 검색어로 '진흙 쿠키'가 뜬다.

작년? 제작년? 모르겠다. 엠비씨 W 에서 취재한 적이 있는 내용이다.

바로 그 아이티다.

왜 그들이 진흙 쿠키를 먹는지 안다. 하지만 자신들의 이익만을 좇는 그들은 그걸 무시한다.

그리고 그들이 스러졌다.

in reference to:

"2004년 쿠데타 이후 국제사회는 아이티를 잘 다스려왔다. 그러나 이번 지진 피해에 대해 긴급 구호를 해주려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바로 그 나라들은 유엔의 신탁통치 기간을 연장하는 문제에 대해 지난 5년 동안 늘 반대표를 던져 왔다.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고 농업을 개발하는 쪽으로 투자를 돌려야 한다는 제안들은 늘 반대에 부딪혔다."
- "아이티 대재앙, 미국과 국제사회가 책임져라" - 프레시안 (view on Google Sidewiki)

2010년 1월 13일

한겨레가 범죄/재판 취재,보도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네요. 그런데 '검찰의 주장' 이야기는 없군요. -미디어오늘 링크

작년 말에 한명숙 전 총리 관련 연합 기사를 보다가 검색을 해 봤습니다.

'검찰 주장' 이라는 검색어인데, 무려! 두건이나 나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외국 검찰'이 주장했다는 내용입니다.

노 전 대통령 이 아니더라도 검찰이 틀리는 경우는 많습니다. 헌데 왜 피의자는 주장이고 검찰은 '말했다' 라고 정리하는 건가요.

'주장'은 '우긴다' 라는 속뜻-뉘앙스를 가진 낱말입니다. 피의자가 주장이라면 검찰도 '주장'이라고 적어야지요.

검찰이 '주장'했다는 기사가 연합에 최근 나오긴 했습니다만, 다른 언론사들도 계속 그런 표현을 써야 할 겁니다. 그게 맞는거지요. 특히 지금 같은 개떡검들이 있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in reference to:

"한겨레는 시민의 알 권리와 함께 피의자의 인권도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균형보도 △기사의 표현 △제목의 표현 △출처 표기 △신원 공개 △선정적 보도의 자제 △수사 절차의 보도 △오보 등의 바로잡음 △무리한 속보 보도 지양 등 9개 항목을 통해 범죄사건 보도에서 기자들이 유의해야 할 점을 적시했다."
- ::: 미디어오늘 ::: (view on Google Sidewiki)

2010년 1월 12일

우리가 강남을 이길 수 있는가? 있다. 경기도 김상곤 교육감 -경향 링크

2008년 서울 교육감 선거로 드러난 '강남 3구'의 힘.

그들을 우리편이 되도록, 우리의 생각에 굴복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in reference to:

"적잖은 이들이 민선 교육감의 한계를 말한다. 교과부의 위임사안이 많아 독립성이 약하고, 지방의회가 발목을 잡을 경우 대안이 없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김 교육감의 성취는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이다. 그는 한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흔들었다.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전파했다. ‘대입 특구’ 서울 대치동 아이들이 전학오는 학교를 만들었고, 무상 급식이 ‘시혜’가 아니라 보편적 ‘복지’임을 알렸다. ‘교육’과 ‘입시’가 동의어인 이 나라에서 혁신학교, 학생인권 같은 ‘낯선’ 개념을 국민적 의제로 격상시켰다. 한 사람의 ‘실천가’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그는 보여주고 있다. 김 교육감의 아홉 달은 시민들에게 참여의 가치를 일깨웠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나와 내 가족의 삶은 술자리의 불평 불만이 아닌 ‘한 표’를 통해 달라질 수 있다."
- [김민아칼럼]김상곤의 실험 | 경향닷컴 (view on Google Sidewiki)

2010년 1월 11일

이건희와 스티브잡스 : 범법자가 판치는 나라. 맹바기가 국격 이야기 하는데 이 상황을 외국인들은 어떻게 볼까? -프레시안 링크

그게 참 궁금하다. 외국인들은 어떻게 볼까?

따로 정리한 적은 없지만 스티브잡스가 없는 2009년 전반기. 아이폰과 아이팟 시리즈는 사실 실망이었다. 겉 모양이 이전과 달라진 것도 없었고, 큰 차이도 없었다.

마치 숙제처럼 아이폰 OS 가 풀어야 할 문제 100가지를 해결하고 의미는 있는 '나침반' 기능을 하는 자화센서를 넣었을 뿐.

하지만 스티브잡스는 공식 석상에서 자기 직원들을 폄하하거나 낮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오히려 아이팟 들을 이야기 하면서 '오우섬' 기타등등을 연발했다.

아래 있는 이건희 전 회장의 발언을 보자. 삼성이 그렇게 잘못했나? 직원들은 열심히 자기 일을 했을 뿐이다.

물론 크나큰 몇가지 차이가 있다. 잡스는 돌아올 계획이었고, 돌아왔다. 이 전 회장은 맹바기가 아니었다면 영원히 돌아오지 못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말이지만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 한마디가 없다. 세상은 항상 위험한 곳이다. 그러니까 정신차려라. 누가 그걸 모르나?

그렇게 잘났나?

옴니아가 안팔리는, 아니 정확히 말해서 아이폰이 잘팔리는 건 '극성스런 네티즌' 때문이라는 멋진 센스와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컴퓨터나 하지 말고 일해라 뭐 이런 소리려나.

일반한테 안팔리면 기업 시장에다가 밀어버리는 삼성의 영업 센스는 뭐 할 말이 없다. 그래도 옴니아는 안팔린다. 만져보면 아니까.

이런 철학으로는 백년을 바다 플랫폼을 만들어 내도 망할 수 밖에 없다. 이건희 그리고 삼성 당신들이야말로 정신차려야 한다.

in reference to:

"이 전 회장은 "삼성도 까딱 잘못하면 10년 전 구멍가게로 돌아간다. 삼성그룹의 10년 후 준비는 턱도 없다. 아직 멀었다"며 지금의 계열사 자율 경영 방식에 대해 비판했다. 삼성의 장기적인 비전의 부재를 언급하며 이 전 회장의 복귀를 주문하는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등의 주장과 맞아 떨어진다. 이 전 회장은 "모든 분야가 정신차려야 한다"는 대국민 메시지도 잊지 않았고, 대다수 언론은 이 전 회장의 '쓴 소리'에 공감하며 그의 탁월한 식견에 찬사를 보냈다."
- 美 CES서 확인된 삼성의 앞날 - 프레시안 (view on Google Sidewiki)

2010년 1월 10일

위법이 세상을 바꾼다... 과연 맹바기랑 조중동은 뭐라고 할까? -한겨레 링크

법을 위반해야 제대로 돌아간다면, 법이 잘못된 것이고, 원칙이 잘못된 것이렸다. 이래도 법을 무조건 지켜야 하나?

in reference to:

"그런데 어느 날부터 길이 뻥뻥 뚫리기 시작했다. 버스 운전기사들이 ‘교통위반’을 시작한 덕분이다. 기사들은 파란 신호를 받은 뒤에도 곧바로 네거리를 통과하지 않고, 교차로의 오른쪽으로 살짝 비켜주기 시작했다. 뒤따라오는 차들이 네거리를 모두 통과한 뒤에야 네거리를 지나다 보니 교통 정체가 사라진 것이다. 교통경찰 등 다른 누군가의 지시도 없이 기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교통 정체를 해소한 셈이다."
- 5612번 버스기사들 ‘아름다운 교통법 위반’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view on Google Side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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