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나라당이 "예비비"랑 비교하는데, 바보 아냐?
예비비는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몰라 준비하는 돈이고, 4대강은 공구리하는 돈이잖아. 그런데 왜 얼마 드는지도 모르는거냐?
한마디로 돈놓고 돈먹기지 뭐. 이런게 정권이라고... 한심하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1일 최초 예산안을 제출할 때 함께 제출한 사업설명서에서 4대강 사업 예산의 산출근거를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역시 한강, 낙동강 등 수계별로 사업 총액을 죽 나열한 것에 불과했고 이 때문에 지난 12일 한차례 추가로 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 정 장관은 이를 ‘깨알같은 자료’라고 했지만, 종전 한강 등 수계별로 시설비와 토지매입비 총액만 적은 것을 공구별로 다 쪼개 시설비와 토지매입비를 제시한 것에 불과하다. 지구별 무슨 사업에 예산이 무슨 근거로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한 자료는 없다."
- 또 알맹이 빠진 ‘4대강 예산안’…구체 사업 내역 없어 | 경향닷컴 (view on Google Side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