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6일

언제는 외교부 일이라더니, 오늘은 뜬금없이 '일본의 억지주장'

이제 청와대는 경제, 토목 일 말고는 손 놓는거야?

정말 못하겠으면 그냥 내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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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정말로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분명하게 말씀 드린다"며 "영토에 관한 문제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거듭 일본에 강경입장을 밝혔다. 청와대가 일본교과서 파동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청와대의 대응 방침에 변화가 생긴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앞서 파동 직후인 지난달 31일 브리핑에서는 "우리가 더 이상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외교부가 할 일이고, 외교부가 정부의 입장"이라며 미온적 태도를 보여, 야당 등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 마침내 입 연 靑, 이례적으로 일본 맹비난 (view on Google Side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