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4일

꼼수란 꼼수는 다~~~ 쓰는 맹바기, 딴나라당...

먼저 딴나라당의 꼼수
국회 강제해산 시도, 무책임한 한나라 “金의장·야당 탓”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1041818445&code=910402

실제 국회가 물리적 충돌로 치달은 지난 이틀간 여당은 철저히 ‘국회’를 외면했다. “주말은 지역구 활동 하시라”(2일 의원총회)는 지시에 따라 의원들은 각자 지역구로 내려가 국회엔 일절 얼굴을 비치지 않았다. “한나라당이 가세하면 지금 ‘폭력 대 공권력’ 구도가 무너지고, 민주당 대 한나라당으로 똑같이 폭력을 행사하는 걸로 된다”(박희태 대표)는 이유였다. 충돌로 인한 여론의 비난은 피하고 그 과실만 취하겠다는 것에 다름아니다.

청와대의 꼼수
靑 ‘여론 역풍’ 우려 딴청 “우리와 무관…金의장의 정치적 쇼잉”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1041819575&code=910203

청와대 정무수석실 관계자는 “지난 연말 전 법안 통과를 시켜달라는 청와대의 주문을 무시했던 김 의장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은 ‘나로선 할 만큼 했다’는 ‘정치적 쇼잉’을 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적 열세로 강제 해산하지도 못할 게 뻔한데도 무리하게 한 것 자체가 의지가 없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김 의장이 임시국회가 끝나는 오는 8일 이전까지 직권상정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자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이럴 거면 뭐하러 국회 경위들을 동원했는지 모르겠다. 대통령에게 정치적 상처만 입혔다”는 것이었다.

법 통과시키려고 무리하는 게 누구 때문인데...

국민들이 바보냐... 하긴 바보긴 하다만... 그정도는 기억한다.


그리고,
‘언론악법 저지’ 시민도 나선다…KBS노조 파업 예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1041809495&code=940705

한편 3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부처 장관 5명이 출연해 오후 9시40분부터 KBS 1TV로 생방송된 ‘국민 대정부 질문-경제 언제 좋아집니까’의 시청률은 3.1%(AGB닐슨 집계)로 나타나 같은 시간대 MBC·SBS의 시사 프로그램(7.8~12.2%)에 비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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