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포기' 라고 붙였다가 '거부' 로 바꾸었습니다)
'한국' 서비스는 합니다.
다만 업로드나 댓글을 달지 못합니다.
따라서 업로드나 댓글을 달려면 '전세계' 로 해야 한답니다.
저야 '세계주의자' 혹은 '반국가주의자' 라서 당연히 이러한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저 블로그에 들어가기 위해 좀 고생을 했습니다.
어쨌든.
기업으로서 하기 힘든 결정을 한 구글-유튜브 에 박수를 보냅니다.
추가 :: 참고로 이 상황 이후로 로그인을 하시면 기능을 제한한다는 메시지가 위쪽에 나옵니다. 따라서 '취소'를 누르면 '전세계' 로 등록이 되고 '미국' 유튜브 홈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추가 2 :: 지저깨비님 블로그 를 통해 구글 블로그의 글 을 링크합니다.
인터넷 상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2009/04/blog-post_07.html
다른 의견을 표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의 건강성을 나타내는 신호인 것입니다.
작성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 레이첼 웨트스톤(Rachel Whet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