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간.
무식한 정권에 그걸 또 15일 출입금지로 화답하는 무식한 출입기자단 입니다.
아마도 프레스는 인쇄기를 뜻하니까 인터넷 언론은 언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에요.
루저같으니라고.
"결국 간담회 내용을 보도한 해당 언론사들은 15일 동안의 출입정치 처분을 받는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청와대가 보다 강력한 수준의 중징계를 요구했다는 등의 뒷말은 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인터넷 언론에 대한 청와대의 인식 수준에 대해선 이제 나무라는 것도 지겹습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줄곧 청와대는 이같은 간담회 자리에 인터넷 매체의 참석을 원천적으로 봉쇄해 왔으니까요. 청와대는 그 때마다 이런저런 이유를 들었지만, 인터넷 언론의 존재 자체에 대한 뿌리 깊은 적개심이 깔려 있다는 의구심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 이 청와대 '출입정지' 징계를 당한 이유 - 프레시안 (view on Google Side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