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영업정지는 돈-과징금으로 바꿀 수 있다니.
많은 걸 알려주는 기사네요.
역시 ESC 는 참 맘에 들어요.
"윙버스는 “구청의 행정처분 내용을 꾸준히 참고한다. 그러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고 바로 해당 맛집을 삭제하지는 않는다. 행정처분이 있었다는 것을 사용자들이 해당 맛집 평가에 남겨 유저들과 공유한 경우가 있다. 이런 신고를 바탕으로 맛집 등록을 취소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적발된 식당에 대해 윙버스에 달린 댓글이나 평가글을 뒤져봤지만 구청에 적발됐다는 내용은 찾지 못했다. 블루리본도 위생 문제로 식당이 언론에 보도됐을 땐 바로 추천 맛집에서 삭제하지만, 자체적으로 모든 구청의 행정처분을 점검하지는 못한다고 설명했다. 노력은 엿보인다. 실제로 적발된 맛집 네 곳 중 두 곳은 <블루리본 서베이 2008년>에는 소개돼 있으나 2010년판에서는 빠졌다."
- ‘맛집’ 간판 내리시죠 : 매거진esc : 특화섹션 : 뉴스 : 한겨레 (view on Google Side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