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7일

지휘계통이 불분명해? 직무대행에게 보고를 안했다? 그걸 믿으라고?

무슨 당나라 공뭔도 아니고. 변명 치고는 너무하잖아요.

참조:

"안동범 당시 감찰과장은 “정확한 날짜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안 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안 국장이 ‘(자신은) 현 정권 출범에 도움을 준 사람인데 오해를 받고 있다’며 도곡동 땅 관련 얘기를 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안 과장은 이어 “감찰계장을 시켜 조용히 내사를 벌인 것은 맞다”며 “내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더 이상 알아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 과장은 특히 “당시는 허병익 청장 대행이 청장 자리에서 멀어지던 시점으로, 지휘계통이 불분명해 허 청장 대행을 포함해 그 누구에게도 사전 또는 사후에 보고하지 않았다”며, 허 청장 대행이 관련 사실을 청와대에 전했다는 안 국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 “도곡동 땅 들여다본 죄”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Google 사이드위키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