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2일

소나타 필요한 사람은 소나타를 사야지. 소나타 사야 할 사람한테 에쿠스로 바꿔줘? 뭐하게? 정운찬 -뷰스앤뉴스/연합

소나타라... 정말? 에쿠스로 만들어준다고? 뭘 믿고? 한번 바꾼거 또 못바꿀까? 다음 정권에서 어떻게 바뀔지 어찌아나?

기업이 뭘 믿고? 대학이 뭘 믿고?

다음 정권에서 어찌 될 지 알고?

제발 갖고 놀지 좀 마라.

in reference to:

"주민들은 "에쿠스(원안)를 왜 쏘나타(수정안)로 만드려는 거냐", "우리를 갖고서 장난한 거냐"고 따졌고, 4-5명의 주민은 "세종시를 축소하지 않겠다"는 정 총리의 발언 도중 "더 이상은 못 듣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간담회장을 빠져나갔다. 그러나 정 총리는 "잠깐만 더 계셔달라"고 당부한 후 "여러분과 저는 사실상 첫 만남인데 서운하고 자존심 상해서 정부를 못 믿겠다는 것은 이해한다"면서 "그러나 분명한 것은 에쿠스를 쏘나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쏘나타를 에쿠스로 만들겠다는 것임을 이해해 달라"고 강조했다."
-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 정운찬 또 계란세례, "쏘나타를 에쿠스 만들겠다" (view on Google Side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