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 파업' 으로 여론을 등에 업었다는 점.
겉으로 달라진 건 없지만 많은 것이 바뀌었지요.
힘 내야지요.
"또 필수유지업무제도가 도입된 이래 첫 전면 파업에서 불법 논란을 불식시킨 것도 눈에 띈다. 과거 필수공익사업장의 경우 '합법 파업'이 사실상 불가능했지만, 이번 파업을 벌이면서 철도노조는 정부조차 쉽게 '불법 파업'이라는 규정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과거 파업과 달리 조합원을 한 곳에 모으지 않고 각 지역별로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해 파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시설물 점거" 등의 불법 시비도 남기지 않았다."
- 철도노조, 8일 만에 파업 철회 - 프레시안 (view on Google Side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