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박그네 면도칼 테러만 없었으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걸 뒤집어 버린거고.
'이명박 개새끼' 사건의 그 인물이, 다시 말해 시민들이 다시 각성하지 않는 한...
세상은 그렇게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
"9일 SBS <8뉴스>가 <중앙일보>, 동아시아 연구원이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정례 패널 여론조사에 따르면 천안함 사건 이후 지지정당이 야당에서 여당쪽으로 바뀌었거나 강화됐다는 응답은 18%였고 거꾸로 여당에서 야당쪽으로 바뀌었거나 강화됐다는 응답은 15%였다.천안함 문제가 여야 한 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이슈는 아니라는 이야기다.또한 이 여론조사에서 '정권 심판론'에 대해서는 49.9%가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열린우리당이 대패했던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때의 정권 심판론 49.8%와 비슷한 수치다."
- 오세훈, 한명숙과 지지율 격차 벌려 - 프레시안 (view on Google Side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