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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새로운 형태를 만들다
-정리하다보니
기아차 홍보 글이 되는 듯한 느낌인데요. 자동차기 필수적인 만큼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만큼은 간단하게 정리를 하는 것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당시
차종은 요즈음 보기 어려운 차종이 있죠.
소위
말하는 '봉고'
봉고는
기아차 브랜드였고, 현대차에서도 '그레이스' 라는 미니버스가 나왔죠.
그리고
93년 기아는 '스포티지' 를 내놓습니다.
물론
비슷한 형태의, 소위 말하는 '짚차'는 2차대전 이전부터 생산되어 왔습니다. 다만 이러한 차량을 도시에서 써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었을
뿐.
논란이
있기는 합니다만, 기아 스포티지는 SUV라는 형태를 만든 차량이라고도 하죠. 출퇴근길에 탈 수 있으면서도 '놀러가서도' 탈 수 있는
차량.
물론
에쿠스로 캠핑 간다고 해서 뭐라 할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오프로드를 가지 못할 뿐이고, 기름 값 많이 들 뿐이고.
다시
말해 SUV 는 어느 브랜드의 (소위 프로모션이라고 말하는) 강제가 아닌, 소비자가 원하던 바로 그 제품이었던 거죠.
가끔
가다 생각나는 의문.
왜
그랜저(당시 최고 차종은 그랜저였습니다)에는 많아야 세명이 타고 가는데, 프라이드에는 사람들이 꽉 차서 가는 걸까?
출처 : 야캠프 http://www.yacamp.com/story/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