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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7일

캠핑강좌-캠핑종류-기타

3. 기타
이외에도 여러가지 캠핑 방법이 있겠죠.

이리저리 검색을 해 보면

보트캠핑, 자전거 캠핑, 부시 크래프트 등등이 나오는데, 왠지 이렇게 나누면 좀 안될거 같고,맨 처음에 우리가 만났던 위키피디아 영문 페이지를 따라 한번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Camping#Specialized_camping

어드벤쳐 캠핑 : 어드벤처 레이싱이나 산악자전거 중에 캠핑을 하는 걸 말한다는데, 우리나라는 생각하기가 쉽지 않네요.

글램핑 : 글래머러스 캠핑 Glamping/glamorous camping
'매력적인' 캠핑(S 라인 캠핑이 아닙니다) 이라고 번역할 수 있겠죠. 우리나라에서는 관광지에 있는 호텔들이 넓은 지역에 고급스럽게 텐트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가격은 높죠. 검색을 해 보면 대부분 '호텔' 이 옆에 붙을 겁니다.
이정도의 느낌을 생각하면 될 겁니다. '아랍 왕족' 의 텐트생활. 정도?

역사 체험 캠핑 : 보통 '밀덕후' 라고 말하는 매니아들, 특히 미국 쪽에서 이루어지는 캠핑 종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유명한 것이 미국 남북 전쟁 재현 놀이(리인액터 reenactor) 를 하면서 숙영도 같이 하는 셈인데요. 당연히 당시의 캠핑 장비들로 체험, 재현을 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서바이벌 캠핑 : 어드벤처 캠핑하고 혼동될 수 있겠는데,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오지체험' 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얼마 전 모 방송에 '달인' 에서 나온 것도 있고요.

겨울 캠핑 : 위키피디아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캠핑의 의미와 좀 다르게 본다는 부분일 텐데요. 겨울 캠핑을 따로 잡았네요. 보통의 텐트 등이 아니라 이글루나 눈동굴을 만들어 그 안에 침낭으로 잠자리를 드는, 위에 이야기한 '오지체험'의 다른 의미일 수도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반 캠핑' 이라고 있는데, 위키피디아에서는 '월스트리트 점령' 운동에서 나왔던 캠핑을 소개하네요.

그러면 약 일주일에 걸친 캠핑의 종류에 대해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캠핑 장비에 대해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볼게요~

출처 : 야캠프  http://www.yacamp.com/story/1029

캠핑강좌-오토캠핑-캠핑카/카라반

-3 캠핑카/카라반(캐라반)

만약 우리가 대륙과 연결이 되어 있다면, 아마도 이쪽에 대한 관심도 높았겠다는 상상도 해 봅니다.

지금껏 '텐트' 를 이용한 캠핑만을 생각했는데, 뭔가 빠진 게 있다 싶었습니다.

바로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탈 수 있는 캠핑카 그리고 캐라반 입니다.

우선 캠핑카는 자동차 자체가 하나의 숙박시설입니다. 마치 원룸을 이리저리 압축시킨 듯한 구조. 자동차에 이거 저거 우겨넣을 필요도 없이, 먹을 것만 챙겨가면 되는 거죠.

다만...

어디에 주차를 시켜 놓느냐 가 문제겠네요.

그리고 카라반
기존에 가진 자동차 뒤에 짐차를 하나 달아 다니는 겁니다. 그런데 이 짐차가 마치 캠핑카의 그것처럼 원룸의 생활공간을 압축시켜 놓은것이죠.
다르게 말하면, 캠핑카는 엔진/운전석이 있고, 카라반은 운전석이 없다.

다만...

한국에서는 캠핑카건 카라반이고 팬션의 한 종류일 뿐.
출처 : 야캠프 http://www.yacamp.com/story/989

캠핑강좌-오토캠핑-자동차의 새로운 형태를 만들다

-2 자동차의 새로운 형태를 만들다

-정리하다보니 기아차 홍보 글이 되는 듯한 느낌인데요. 자동차기 필수적인 만큼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만큼은 간단하게 정리를 하는 것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당시 차종은 요즈음 보기 어려운 차종이 있죠.
소위 말하는 '봉고'
봉고는 기아차 브랜드였고, 현대차에서도 '그레이스' 라는 미니버스가 나왔죠.

그리고 93년 기아는 '스포티지' 를 내놓습니다.
물론 비슷한 형태의, 소위 말하는 '짚차'는 2차대전 이전부터 생산되어 왔습니다. 다만 이러한 차량을 도시에서 써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었을 뿐.

논란이 있기는 합니다만, 기아 스포티지는 SUV라는 형태를 만든 차량이라고도 하죠. 출퇴근길에 탈 수 있으면서도 '놀러가서도' 탈 수 있는 차량.

물론 에쿠스로 캠핑 간다고 해서 뭐라 할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오프로드를 가지 못할 뿐이고, 기름 값 많이 들 뿐이고.

다시 말해 SUV 는 어느 브랜드의 (소위 프로모션이라고 말하는) 강제가 아닌, 소비자가 원하던 바로 그 제품이었던 거죠.

가끔 가다 생각나는 의문.

왜 그랜저(당시 최고 차종은 그랜저였습니다)에는 많아야 세명이 타고 가는데, 프라이드에는 사람들이 꽉 차서 가는 걸까?





출처 : 야캠프 http://www.yacamp.com/story/965

캠핑강좌-오토캠핑

2. 오토캠핑
오토캠핑. 단순히 '자동차' 로 캠핑 장비를 실어 날라 한숨 자고 오는 것이라고 해도 
되겠죠. 이렇게 말한다면, 백패킹도 오토캠핑 안에 넣을 수 있겠지만, 보통은 구분을 합니다.따라서, 단순히 '자동차' 만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가족단위' 라는 말을 추가해 
주는 것이, 혹은 '단체' 가 함께 하는 것이 오토캠핑이라는 개념에 보다 가까이 가는 게 아닐까 합니다.
-1 대한민국 오토캠핑의 시작
어렸을 적 부모님과 함께 '바캉스' 라는 것을 가면서 '텐트' 를 익혔었고, 당시에는 
당연히 대중교통 수단을 통해 이동을 했었습니다. '자가용' 갖고 있는 사람은 부자였고.
아마도 중학생 때 즈음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신문에서 특이한 전면 광고를 
봅니다.
'기아자동차 여름 캠프'

정확한 문구는 아니겠지만, 대략 '기아자동차' 가 했었고, 기아차 고객만을 위한 
별도의 '캠핑'공간이 있으며, 그 지역이 '강원도' 였다는 정도만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그게 오토캠핑의 최초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당시에는 저희 집에도 작지만 소형 차가 있었죠)
그 때가 시작이라고 하기는 그렇겠지만, 하나의 깃발은 되었으리라 봅니다.
작년에도 기아자동차는 망상해수욕장에 기아차 고객만을 위한 캠핑장을 운영했네요.

http://www.kia.com/kr/about-kia/prcenter/news-view.aspx?idx=499
-여기에서 22회째라고 하니 제 기억이 맞는 듯

캠핑강좌-비박

-2 비박 Biwak, Bivouac
비박이라는 말은 아래에 첨부한 이미지로 알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후덜덜' 그 자체.
그리고 백패킹을 공부? 하면서 알게 된 것이 '국립공원에서는 야영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이고, '비박은 허용한다' 는 거였습니다.

그럼 이번에도 믿고 쓰...지는 않는 네이버 백과사전을 검색해 봤습니다.

'등산 도중 예상치 못한 사태가 일어났을 때 한데서 밤을 지새는 것.'
http://terms.naver.com/entry.nhn?cid=710&docId=1690197&mobile&categoryId=710

오호! '예상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만큼은, 계획을 하고 가고, 관련한 '동호회' 가 있는 걸 보면 백패킹이랑 같다고 보면 되겠죠.

우리말이나 한자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독일어로는 비박[biwak] 이고 프랑스어로는 비브왁 [bivorac] 이라고 하네요.


비박은 이정도만 알아두면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국립공원의 캠핑과 관련해서 다시 적어볼게요)

글을 마무리 하려다가 찾아 본 내용이 있어 링크를 겁니다.
http://yuksa18.egloos.com/8701723
-글 쓰신 분은 '비박'이 어떤 것인지 모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국립공원에서는 비박행위 조차도 금지를 하고 있네요.



이 챕터의 정리
1. 백패킹은 1박 이상의 야영 장비를 '백팩'에 담아 떠나는 캠핑이다.
2. 배패킹은 하이킹과 같은 뜻이다.
3. 비박은 계획하지 않은 등산이나 백패킹 중 임시로 잠자리를 갖는 것을 말하는데
4.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다르게 간단한-백패킹-장비를 이용해 야영을 하는 것
5. 그리고 국립공원에서는 비박을 포함한 모든 취사/야영행위가 금지된다.

출처 : 야캠프 http://www.yacamp.com/story/914

캠핑강좌-백패킹과 트래킹

1. 비박/백패킹/트래킹
-1 백패킹과 트래킹

처음 입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마찬가지 일 듯 싶습니다.
캠핑에 대해 이리저리 알아보는 중에 툭툭 튀어나오는 단어들.

텐트는 알겠는데, 타프는 뭐고... 그러다가 '혼자 다녀와 보자' 는 생각이 미치면서 '어, 어' 하는 단발마와 함께 나타나는 단어 '백패킹!'
그리고 뒤를 이어 '비박' 이라는 낱말이 새로이 나타나죠.

먼저 백패킹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네요.
우선 위키백과에는 내용이 없으니 네이버를 찾아 봅니다.

역시나 네이버에는 자체 자료는 없습니다. 광고를 지나, 카페, 블로그를 건너고 나니 '지식백과' 의 링크가 나타나네요.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98332&mobile&categoryId=200000380

고맙게도 한줄 요약이 있습니다.
1박 이상의 야영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떠나는 등짐여행

더 줄이면 1박에 '등짐' 여행이 되겠죠.


트래킹과도 구분이 되는데요. 트래킹은 '1박' 이 없고, '걷는' 것이 주가 되는 거라고 봐야겠네요. 요즈음 많이 퍼져 있는 '올레길','둘레길' 을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참고로 트래킹은 trekking 입니다.tracking 이 아니군요. 오늘도 하나 배웠어요.)

영국에서는 하이킹, 독일은 반데룽 이라고 하는데...

외국이나, 백과사전의 설명은 '트래킹' 의 개념에 1박이 추가된 개념이라 봐야 할 듯 싶구요. 우리나라에서는 '1박' 으로서 레크레이션-오락의 개념이 더 많다고 봐야 하지 않을 지...

어쨌든, 다음에 이야기 할 오토캠핑 보다는 장비는 당연히 줄어듭니다.
말 그대로 '백팩'에 담아 가야 할 것이고, 비록 직접 차를 몰고 간다 하더라도 주차장에서 잠 잘 곳이 멀다면 백패킹이라고 해야 겠죠.

캠핑강좌-야영과 캠핑

0. 야영과 캠핑

먼저 위키백과의 설명
http://ko.wikipedia.org/wiki/%EC%95%BC%EC%98%81

야영(野營, camping 캠핑)은 야외 레크리에이션 활동이다.

야영에 참가하는 사람은  1박 이상 도시에서 떠나 주로 야영장에서 보내고 있는 동안 자연을 즐긴다. 야영을 하는 데에는 텐트, 기본적인 건축물을 사용하거나 또는 몸을 피할 곳이 전혀 필요로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야영은 20세기 초부터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야영하는 사람들은 보통 국립공원, 다른 공공 자연보호 지역, 그리고 사유 야영지에 늘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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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면 위의 내용이 다 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찾기' 에서 ' 캠핑'을 치면 위의 내용이 나온다는 점입니다.결국은 같은 뜻입니다.

영어위키에는 '캠핑'에 대해 상당히 자세히 나와 있으니, 영어가 된다면 영문 페이지 - http://en.wikipedia.org/wiki/Camping 를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있다가 정리 할 백패킹도 영어에는 자세히 나와 있네요. 한글은 아예 없는 상태)

결론은.

1. 야영과 캠핑은 같은 말이다.
2. 야영은 '야외 레크리에이션' 활동이다.
3. '레크리에이션' 활동은 즐겁게 보내자!

출처 : 야캠프 http://www.yacamp.com/story/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