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4일

김제동씨 건이 크기는 컸나보네요. 조중동의 종편을 내년 6월 이후로 미룰거 같다는 기사-경향

지난 주 백분 토론에서 그랬죠. '김제동 때문에 졌다' 고.

종편을 미리 내 주면 역효과가 날꺼고 그러면 선거에서도 질테고. 그러니까 헌재 건 등등 해서 질질 끌어보자는 심산.

하여튼... 너무 눈에 보이는 군요.

in reference to:

"최근 정치권에서는 정부가 종편사업자 허가권에 목을 맨 조·중·동으로부터 최대한 ‘친(親)MB’적인 보도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업자 선정시기를 내년 6월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할 것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실제로 방통위는 지난 2일 종편선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T)를 꾸렸지만 속도를 내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 종편선정 시기 싸고 방통위와 조·중·동 ‘긴장 기류’ | 경향닷컴 (view on Google Side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