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비박 Biwak, Bivouac
비박이라는 말은 아래에 첨부한 이미지로 알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후덜덜' 그 자체.
그리고 백패킹을 공부? 하면서 알게 된 것이 '국립공원에서는 야영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이고, '비박은 허용한다' 는 거였습니다.
그럼 이번에도 믿고 쓰...지는 않는 네이버 백과사전을 검색해 봤습니다.
'등산 도중 예상치 못한 사태가 일어났을 때 한데서 밤을 지새는 것.'
http://terms.naver.com/entry.nhn?cid=710&docId=1690197&mobile&categoryId=710
오호! '예상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만큼은, 계획을 하고 가고, 관련한 '동호회' 가 있는 걸 보면 백패킹이랑 같다고 보면 되겠죠.
우리말이나 한자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독일어로는 비박[biwak] 이고 프랑스어로는 비브왁 [bivorac] 이라고 하네요.
비박은 이정도만 알아두면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국립공원의 캠핑과 관련해서 다시 적어볼게요)
글을 마무리 하려다가 찾아 본 내용이 있어 링크를 겁니다.
http://yuksa18.egloos.com/8701723
-글 쓰신 분은 '비박'이 어떤 것인지 모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국립공원에서는 비박행위 조차도 금지를 하고 있네요.
이 챕터의 정리
1. 백패킹은 1박 이상의 야영 장비를 '백팩'에 담아 떠나는 캠핑이다.
2. 배패킹은 하이킹과 같은 뜻이다.
3. 비박은 계획하지 않은 등산이나 백패킹 중 임시로 잠자리를 갖는 것을 말하는데
4.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다르게 간단한-백패킹-장비를 이용해 야영을 하는 것
5. 그리고 국립공원에서는 비박을 포함한 모든 취사/야영행위가 금지된다.
출처 : 야캠프 http://www.yacamp.com/story/914